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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불가리 카페 오픈 제주 파르나스 호텔

by 스마일캔디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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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명품계 큰 변화가 있다면 무자비한 가격 인상과 F&B(Food&beverage)로의 진출입니다. 올 초에 구찌, 디올, 루이비통이 서울에 각각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이 세 곳은 비싼 가격임에도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방보다 저렴해서 일까요? 

 

목차

     

    명품으로써의 불가리

    불가리는 이탈리아 로마에 본사를 둔 고급 보석 및 시계, 액세서리, 향수, 호텔 사업을 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1884년에 소티리오스 불가리스가 설립하여 현존하는 명품 액세서리 최고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다른 건 몰라도 비제로원은 다들 아실겁니다. 

    불가리 비제로원
    출처 : 불가리

    그리스에서 은 세공사로 활동하는 소티리오스 불가리스는 1884년 로마의 시스티나 거리에 자신의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탁월한 기술로 인정을 받은 그는 1905년 콘도티 10번가에 가장 상징적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해당하는 매장을 열게 되는데 1950~1960년대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등 유명한 영화배우와 인사들이 방문하는 만남의 장소가 되었으며 브랜드 명성이 멀리 퍼졌습니다. 

    2011년 3월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이 불가리 지분의 51%를 맞교환 형식으로 인수하면서 불가리 경영권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불가리 호텔도 꽤 유명합니다. 

     

    제주 파르나스
    제주 파르나스 호텔

     

    불가리 팝업 카페 '선셋 인 에덴'

    다른 명품 매장과 함께 이번에는 불가리도 여기에 나섰습니다. 바로 제주도 파르나스 호텔에 팝업으로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불가리팝업카페
    불가리 팝업카페

    7월 22일 '선셋 인 에덴'의 콘셉트로 팝업 카페가 운영 중입니다. 제주도에 대형 호텔과 명품 브랜드의 카페는 매우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생기는 불가리 카페가 더군다나 제주도에 생긴다니 제주도 여행객들에겐 아주 귀가 쫑긋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도 좋아하지 않은 저 조차 불가리 카페는 방문하고 싶어 집니다. 

     

    불가리 카페는 일본에만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탈리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했는데, 이미 유명한 식당입니다. 

    일본에 있는 레스토랑과 다르게 밝은 빛과 색감으로 화려한 카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높은 층고는 더욱 화려하게 해 줍니다. 

     

    불가리 팝업카페 메뉴 중 하나인 애프터눈티세트
    애프터눈티세트

     

    이곳의 주 메뉴는 더덕, 연어 타르트 등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 불가리 인기상품인 비제로원 반지 모양의 초콜릿에 올라간 2단 미니케이크, 된장 캐러멜로 만든 소이빈 카넬 레, 제주산 귤로 만든 감귤 모양 무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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