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질 수 없는 단어가 바로 MZ세대입니다. 내가 MZ세대인지 궁금하시죠?
MZ세대는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현재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인구가 바로 MZ세대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 및 개성이 확실한 세대입니다.
요즘 식품 업계에서는 이 MZ세대를 겨냥한 제품 출시에 정신 없습니다. 실제로 50만 개 판매되는 실적을 보이는 회사도 있습니다. 트렌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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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겨냥하라 !
소비자 반응에 따른 신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드는 식품을 아예 만들어서 나오는 건데요. SNS를 통해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GS25 갓생폭탄주
회식자리나 모임에서 폭탄주를 만드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폭탄주 제조하는 기술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이번에 GS25는 폭탄주를 이미 만들어서 제품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바로 '갓생폭탄주'입니다.
소주와 맥주를 합친 소맥을 캔 제품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소주 1/3+맥주 1/2컵 제조 비율로 맛을 구현했습니다. 출시 후 수제 맥주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3위 내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혼자 술 마시는 혼술족에게 폭탄주를 위해 소주와 맥주를 함께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 이들의 니즈(Needs)를 완벽하게 파악하였습니다.
50만 캔 판매 주인공은 갓생폭탄주 였습니다.
국순당 칠성 막사
막걸리와 사이다 조합도 애주가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폭탄주입니다. 국순당과 칠성음료는 이런 니즈를 반영하여 국순당 칠성 막사를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후 한 달에 약 25만 캔이 판매하는 등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사이다와 막걸리의 조합은 탄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연 맛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이 1년 이상 걸렸습니다. 출시 후 월 25만 캔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심 짜파구리
이제 이거 모르는 사람 없죠. 바로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의 조합입니다. 아주 예전에 예능에 한번 나와 큰 유행이 있었는데, 실제 농심에서 아예 짜파구리를 한 봉지로 출시했습니다. 라면업계에서 이런 조합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다양하게 복합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농심은 카레와 너구리를 조합한 카구리, 신라면 볶음면과 짜파게티를 조합한 신볶게티 등이 있습니다.
오뚜기 컵라면 볶음밥
오뚜기에서는 컵라면 볶음밥이 출시되었습니다. 진라면 국물에 밥을 말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온 제품!
기회가 되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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