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년 만에 거리두기 일절 없는 명절이라 매우 설렙니다. 하지만 설렘 뒤에 우려되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요즘 엄청 오른 물가입니다. 배추가 무려 40% 인상되고, 황태포가 32%, 다른 식재료도 무섭게 가격이 올랐습니다. 추석 장바구니 물가도 무려 18%나 올랐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2022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목차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절(9월에 한함)
지류상품권은 5%할인된 가격으로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으로 100만 원까지 가능, 모바일 상품권은 10% 할인 가격으로 역시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류 상품권은 신한, 우리, 국민, 기업, 하나, 농협, 우체국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콕 뱅크), 페이코, 티머니 페이, 시럽, 제로 페이 온 등 모바일 앱 20군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일반 20%, 전통시장 30%)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선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한우, 돼지고기,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20개 추석 성수품 중심입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13군데,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24개, 로컬푸드 직매장 25개, 전통시장 온라인몰 3개, 놀러와요시장 어플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전통시장은 30% 할인 가능하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더 유리하겠죠?
동행축제-소상공인, 중소기업 제품 최대 80% 할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7일간의 동행 축제가 열립니다. 약 6000개의 업체와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판매 및 영화, 공연 등 각종 할인쿠폰 발행, 제로페이 5~10% 페이백, 무료배송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카카오톡에 '동행축제' 채널 검색해보시거나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9/8까지)
네이버 우리동네 커머스, 쿠팡 이츠, 온누리 전통시장 등 플랫폼에서 온라인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전국 450개 시장이 참여하고, 가능할 경우 2시간 내 무료 배송합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가 허용되며, 전국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합니다.
너무 많이 오른 가격으로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힘든 명절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