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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즉시 찰스 3세 승계

by 스마일캔디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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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했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안타까운 소식에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올해 향년 96세로 현대사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엘리자베스 1952년 26세에 왕위에 올랐고 영국 군주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통치를 하진 않았지만 영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어머니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소식에 영국 버킹엄 궁전에는 애도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엘리자베스여왕 애도를 표하는 사람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70년 동안 영국을 통치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시간 8일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통치하였습니다. 매년 수백 개의 공식 계약을 수행했고, 국가 원수 초청 및 새 의회 개회, 시민에게 상 수여 등 공식 행사도 다양하게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600개 이상 자선 단체와 조직에게 후원도 다양하게 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후 왕위는 즉시 찰스 Charles에게 승계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오랜 재임기간으로 가장 많은 나이 인 73세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입헌군주제의 틀 안에서 본인만의 방식으로 통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찰스 3세, Charles III로 불립니다. 현지시간 금요일 새 국왕의 국가 연설이 진행되고 국왕 공식 선포 행사는 토요일에 열립니다. 

 

이번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로 약 2주 동안 영국은 많은 것이 셧다운 될 예정입니다. 완전히 폐쇄되는 것은 아니고 공식 건물은 깃발은 반으로 낮추고, 교회 종소리와 총포 경례가 진행됩니다. 대중교통 및 공공서비스, 학교, 상점 등은 문을 엽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전 세계에 그녀의 위엄, 우아함, 헌신으로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수십 년 동안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존재였다고 애도사를 남겼습니다. 

이 외 미국 대통령 바이든, 교황도 애도를 전했습니다. 

 

저도 버킹엄 궁전 여행 갔을 때 혹시나 엘리자베스 여왕을 조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 적이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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