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밝았습니다.
2022년부터 확연히 더 좋아지는 혜택이 있다면 바로 출산 혜택일 것입니다.
1. 첫만남 이용권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지급 형태는 카드 적립금 형태입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지급이 되며, 임신 중 발급받은 카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생은 해당이 되지 않구요. 2022년 출생 아기부터 가능하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4월 1일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1년입니다.
유흥, 사행,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 제외 하고는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영아수당
이전에도 한번 작성했었는데, 24개월까지 양육수당 대신 영아 수당으로 기존 양육수당보다 더 많이 지급이 됩니다.
가정양육을 할 경우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교 바우처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 이후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도 정부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영아 수당은 30만원이지만, 보육료 바우처와 아이돌봄 지원금은 30만원 초과해도 전액 지원이 됩니다.
영아수당 신청 시 생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산일로부터 소급하여 수령 가능, 60일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부터 지급(이전 두 달 치는 못 받음)이 되므로 출생신고하면서 반드시 잊지 않고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청은 정부24페이지나 행정복지방문센터(동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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