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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자전거 타기 너무 춥지만 좋은 소식 같아 가져왔습니다.
길 가다 보면 방치된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며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수월한 이용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습니다.
바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재생자전거를 '라이트브라더스'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 링크 wrightbrothers.kr
아직은 시범판매라 영등포구와 광진구 2개 자치구에서만 진행하고 있으나 곧 나머지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단, 택배배송은 안되고 결제 후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포 등에 방문하여 직접 수령만 가능합니다.
1월 초엔 베타서비스로 소량만 판매하고, 플랫폼 개편이 완료되는 1월 말~2월 초부터는 전용관을 조성 해 본격 판매를 진행합니다.
1월 4일부터 판매시작했는데 모두 매진이나 예약 중이네요.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소량 판매라 그렇겠죠? 빨리 확대되길 바라봅니다.
73,500원부터 21만 원까지 있네요. 21만 원은 하나이고, 거의 105,000원에서 끝나네요.
자전구 구매 계획이 있다면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구매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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