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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정보

2월 3일부터 동네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및 검사 비용

by 스마일캔디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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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3일 오늘부터 지정된 동네 병원, 의원에서 코로나 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집니다.

그동안은 검사는 별도, 확진 시 치료도 별도로 했는데, 병원에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3일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원 및 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개소(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는 3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동네 병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즉, 신청을 한 동네 병원에 한해서만 진료 및 진단을 받을 수 있겠네요.)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원/의원에서는 호흡기 증산, 기저질환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거쳐 그 결과가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진행합니다.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진찰료 5천원이 발생하며, 검사비는 무료입니다. 

지정 병/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 재택치료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게 추진합니다. 

정부는 보다 많은 병/의원이 재택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관리군 환자에 대해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 방식을 허용합니다. 

 

낮에는 각 의원에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밤에는 의원 컨소시엄 형태인 '재택치료 지원센터'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야간에는 자택 전화 대기, 다른 재택 의료기관 연계 등의 모형도 적용할 거라고 합니다. 

일반 병원이나 의원에서 코로나 진료를 한다면 일반인이 단순 질병으로 방문하기에 불안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 일반 환자도 안심하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선 분리 정책도 나왔습니다. 

지정 병/의원도 철저한 사전예약제, 이격거리 확보, KF이상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기준 등을 적용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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