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일정은 현재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 취임 후 최단기간인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 태평양 첫 방문지로 한국을 정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목차
바이든 대통령 일정
5/20(금) 일정
바이든 대통령은 20일(금)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하고 첫 일정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합니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도 관련 리허설을 준비 중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공급망으로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 중이며 한국과 대만은 주요 파트너국입니다.
이번 삼성전자 방문 시 최근 '삼성맨'이 된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대통령을 수행합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3월부터 삼성전자 북미지역 대외업무 총괄 부사장을 맏고 있습니다.
5/21(토) 일정
21일(토) 동작구 현충원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정상회담은 90분 동안 예정되어 있고 한미 동맹 및 군사동맹, 경제동맹에 이어 기술동맹까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상 회담이 끝나면 공동선언을 하고 공식 만찬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함께할지 검토 중입니다. 이 경우 미국 측 동행한 미국 기업인도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5/22(일) 일정
22일(일)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보 관련한 곳으로 DMZ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성사될 예정입니다. 이는 아직 확정은 아니나 세부일정 조율 중으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굉장히 빡빡한 일정입니다.
첫날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전자 방문 및 회담의 기술 동맹 관련하여 반도체 및 방산 관련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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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프로필
- 미국 46대 대통령(21년 1월 20일~)
- 42년 11월 20일생(79세)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출생
- 델라웨어 대학교 학사, 시러큐스 대학교 법무박사
- 민주당
- 2008년 경선에 나왔으나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에 밀려 포기
- 버락 오바마 시절 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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